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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위험 숫자로 판단한다"...위험 정보 이틀 전 제공

2026.05.14 오후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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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부터 산사태 대피 기준이 구체적 수치로 마련되고, 위험 정보도 최대 이틀 뒤까지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14일) '2026년 산사태 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토양함수량과 12시간·24시간 누적강우량을 기준으로 주민 대피 판단 기준을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위험 예측 정보는 지역별 임계 토양함수량의 80%를 넘을 경우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해 주민 대피 등에 활용할 방침입니다.


또, 기존 시·군·구 단위였던 대피 훈련을 읍·면·동 단위로 확대하고, 산사태 대응 인력도 기존 760명에서 9천272명 규모로 대폭 늘렸습니다.

산사태 위험 예측 정보는 산사태 정보시스템과 '스마트 산림재난' 앱을 통해 국민에게도 제공되며, 최대 이틀 뒤까지 위험 수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산림청은 이번 대책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 기간 동안 산사태 예방과 주민 대피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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