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미 공습에 "불발탄 제거하는 줄"..."호르무즈 열려있어야"

2026.05.26 오후 04:59
AD
[앵커]
미군이 이란 남부 지역 공습을 단행했는데 이란에선 아직 공식 반응은 없습니다.

이에 대해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은 어떻게든 열려 있어야 한다"고 응답했고,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교전은 더욱 확대됐습니다.

중동 현지 연결합니다. 양일혁 특파원!

[기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종전 협상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벌어진 미군의 이번 공습, 이란에선 어떤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까?

[기자]
아직 인정하지도, 부인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이란 정부나 정부 관계자들 사이에 나온 반응은 현재까지 없습니다.

이란 언론들은 폭발음이 들렸다는 소식을 우선 전했습니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이란 남부 반다르 아바스에서 3번의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고,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페르시아만 다른 두 곳에서도 유사한 소리가 들렸다고 전했습니다.

이란 국영 IRNA는 해당 지역 경비대 공보실의 하루 전 성명을 언급했습니다.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 반다르 아바스 시 주변에서 불발탄 제거 작전 시행을 발표했다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해당 폭발음을 들은 시민들은 불발탄 제거 작업이라고 생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앵커]
미군 공격과 관련해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도 언급했다고요?

[기자]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기자들에게 기뢰를 설치하려는 선박과 미사일 발사 기지를 표적으로 삼은 미군의 공격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호르무즈 해협은 어떻게든 열려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종전 협상에서 호르무즈 해협 전면 개방 문제가 미국에 최우선 과제임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이와 함께, 루비오 장관은 "현재 종전 합의문 초안에 특정 표현을 두고 많은 논의 오가는 거 같다"고 언급하며, "이란과의 협상 문구 마련에 며칠 걸릴 수 있다"고 밝혀 막바지 협상이 길어지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앞서 루비오는 '다른 방식'으로 해결할지 고려하기 전에 외교적 해결 가능성을 최대한 높일 거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이스라엘과 레바논 헤즈볼라는 휴전 이후에도 교전을 멈추지 않았는데, 이스라엘이 아예 공습을 강화했다고요?

[기자]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의 헤즈볼라 거점들과 레바논 동부 일대에 폭격을 강화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공격을 강화하란 지시를 내린 직후입니다.

네타냐후 총리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 : 지금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바로 타격의 강도를 높이고, 화력을 더 증폭시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을 강력하게 타격할 것입니다.]

레바논 국영 NNA통신은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에 헤즈볼라 주둔지를 비롯해 여러 곳에서 주민들이 일제히 대피를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NNA는 레바논 동부 베카 골짜기 지역 마을은 25일 밤부터 이미 여러 차례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도 이스라엘 북부 등을 상대로 여러 차례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AFP 통신 보도를 보면, 헤즈볼라는 현지시간 25일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대한 공격을 확대하자 이스라엘 북부 군 기지를 향해 드론과 미사일 등을 최소 4차례 이상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의 휴전 위반에 대한 대응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지금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YTN 양일혁 입니다.

영상기자 : 이상엽
영상편집 : 임현철

YTN 양일혁 (hyu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8,817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32,296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