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괴한의 총격으로 파행했던 백악관출입기자협회 연례 만찬이 다음 달 24일 다시 열립니다.
웨이지아 장 백악관출입기자협회 회장은 엑스에 올린 글에서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이하는 시기에 폭력 행위가 만찬의 성격을 규정하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4월 25일 워싱턴DC 힐튼 호텔에서 백악관출입기자협회 만찬이 열렸지만 콜 토마스 앨런이 호텔 내부의 보안 검색 구역에서 산탄총을 쏘며 보안을 뚫으려다 현장에서 제압당하면서 행사가 중단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만찬 재개최는 "강인함과 불굴의 용기의 징표"라며 "백악관 출입기자 만찬에 참석해 연설해달라는 요청을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만찬 연설에 대해 "적어도 특정 인물과 관련해선 예전처럼 다소 고약한 발언을 할지 아닐지 모르겠지만, 곧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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