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제안으로 전북 새만금지역에 데이터센터를 건설한다는 깜짝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젠슨 황 CEO는 어제(8일) 현대차그룹 양재 사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정 회장으로부터 한국의 'AI 밸리'인 새만금에 투자하는 게 어떠냐는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훌륭한 삼겹살이 있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면서 새만금에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를 짓게 돼 매우 기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회장도 이에 대해 AI와 로보틱스가 함께하는 새만금 프로젝트를 황 CEO에게 설명했고 함께해 더 완벽한 AI와 로보틱스, 데이터센터 시스템을 만들자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또 엔비디아와 같이 일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행운이라며 젠슨 황 CEO의 창업정신이 정주영 선대 회장과 맞닿아있어 마치 할아버님과 같이 일하는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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