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프로기사와 인공지능의 바둑 대결이 펼쳐집니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은 현재 최강으로 평가받는 바둑 인공지능 카타고와 오는 17일부터 3번기를 시작합니다.
신 9단은 기자회견에서 "전투가 많이 생기면 불리할 것 같고, 잔잔한 흐름이 된다면 유리할 것 같다"고 밝히고 "중반 싸움이 승부처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신진서에게는 제한시간 5시간에 30초 초읽기 한 번이 주어지고 인공지능은 모든 수를 20초 안에 두어야 합니다.
세 번의 대국료로 1억 5천만 원을 받는 신진서는 승리할 때마다 5천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고 2승 이상을 거두면 1억 원 상당의 고습 승용차도 받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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