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프로축구 LAFC의 손흥민 선수가 두 경기 연속 골을 넣고 상대 자책골까지 유도하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월드컵에서의 아쉬움을 떨쳐내는 활약으로 다시 힘을 내는 모습입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손흥민이 두 경기 연속 골로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솔트레이크전에 선발로 나온 손흥민은 슈팅 기회가 오면 오른발과 왼발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슈팅했습니다.
전반 11분, 손흥민이 전매특허인 왼발슛으로 골문을 열며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메이저리그사커 2호 골, 올 시즌 4번째 골입니다.
[현지 중계 : 손흥민은 고립됐지만, 더 힘 있고, 더 속도 있고, 더 정확하게 슈팅했습니다.]
전반 40분에는 부앙가의 골로 이어진 패스의 직전 패스로 '세컨더리 도움'까지 기록했습니다.
도움 한 개를 추가한 손흥민은 리그에서 가장 먼저 10호 도움을 달성했습니다.
후반 23분에는 손흥민이 내준 크로스가 상대 선수를 맞고 자책골로 연결됐습니다.
LAFC가 터트린 세 골에 모두 관여한 손흥민은 이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27분에 교체됐고, LAFC는 3대 1로 승리하며 서부 콘퍼런스 3위를 지켰습니다.
좀처럼 보기 힘든 골키퍼 실수가 나왔습니다.
메시의 소속팀 마이애미 골키퍼가 헛발질로 시카고에 먼저 골을 내줍니다.
마이애미는 수아레스가 두 골을 넣으며 3대 2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영상편집 : 마영후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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