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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보다 더 눈길?...트럼프 흉내 낸 뒷자리 '신 스틸러'?

2026.07.24 오후 11:25
"경제 부흥" 연설에도…뒷자리 남성에 관심 '집중'
손짓·춤까지 흉내…시선 강탈에 온라인 열광
"트럼프가 흉내 남성 소송할지 걱정" 글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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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때 바로 뒷자리에 앉아 특유의 손짓과 춤까지 흉내 낸 남성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가 공개적으로 조롱을 당했다고 꼬집었습니다.

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손동작은 물론, 삐딱한 얼굴 모습도 그대로 따라 합니다.

한술 더 떠 트럼프 특유의 엉거주춤 춤 동작까지 선보입니다.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경합 지역으로 꼽히는 조지아주를 찾은 트럼프 대통령, 자신의 업적을 자랑하며 분위기를 이끌었지만, 정작 눈길은 트럼프의 뒷자리에 집중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지난 22일) : 미국이 돌아왔고, 그 어느 때보다 강해졌습니다. 이대로만 가면 지금의 상승세는 계속될 것입니다.]

트럼프 바로 뒤에 앉은 남성은 1시간이 넘는 연설 내내 트럼프의 행동을 흉내 냈습니다.

익살스러운 표정에 손짓까지, 곁에 앉은 동료들이 당황해하지만,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당장 온라인은 열광했고,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조롱을 당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 남성의 행동이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기 위한 건지 훼방하려는 것인지는 확인이 안 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출마를 준비 중인 공화당 후보들까지 연단에 올리며 선거 유세에 공을 들였지만, 이른바 '신스틸러' 탓에 헛심만 쓰게 됐습니다.


다만 트럼프에게 소송을 당할지 걱정된다는 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YTN 김선중입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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