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하반기 경제 성장 전략으로 마련된 관련 대책을 차질 없이 신속히 집행해 달라고 정부에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 시각 26일 밤, 브라질 순방 중 화상으로 진행한 참모진 회의에서, 경제 성장률과 실질 국내 총소득이 증가했지만, 이면에는 청년 고용 부진과 중소기업의 대출 연체율 등 어두운 그림자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윗목과 아랫목이 고루 따뜻해야 방안의 온도가 오래 유지된다며, 풍부한 유동성이 골목상권과 중소기업으로 흐를 수 있도록 재정·조세·금융 등을 총망라한 정책 집행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지역 상황이 불안정해지면서 국제 유가가 출렁이는 상황을 언급하며, 석유 최고가격제와 유류세 인하 등 조치도 최대한 유지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 기름뿐 아니라 다른 핵심 민생 품목들에 대해서도 매점·매석·담합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장 교란 행위 단속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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