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 합동수사본부가 6·3 지방선거 투표율 조작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투표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72건의 투표자 수 수정 보고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실이 제출받은 '시간대별 투표수 수정보고 이력'에 따르면, 지방선거 당일 중앙선관위는 전국 선관위로부터 오입력·통신망 장애 등 사유로 총 72건의 수정 요청을 보고받았습니다.
또, 투표자 수 오류가 오전에 보고됐지만 투표 종료 뒤 수정이 이뤄지는 등 처리가 즉각 이뤄지지 않은 곳도 있었습니다.
합수본은 경기·충청 지역 3곳에서 투표율 조작이 이뤄진 정황을 포착하고, 중앙선관위에 대한 압수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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