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상임위 배분과 관련해 정점식 원내대표에게 항의하며 멱살을 잡은 혐의로 제소된 재선 권영진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윤리위는 오늘(27일) 오후 제16차 비공개회의를 마친 뒤 보도자료를 내고, 진종오, 조경태, 권영진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권 의원은 지난 23일 국민의힘 내부 상임위원회 배분에 불만을 품고 원내대표실을 찾아가 정점식 원내대표와 송언석 전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은 혐의로 윤리위에 제소됐습니다.
이 밖에도 진종오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지원했다는 이유로, 조경태 의원은 당내 국회부의장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뒤, 박덕흠 부의장 낙선을 종용했다는 의혹으로 각각 윤리위에 제소됐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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