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구는 벌써 사흘째 폭염중대경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는 대구 신암동 기온은 39.2℃까지 치솟기도 했는데요.
폭염 현장 연결합니다. 이윤재 기자!
[기자]
네, 대구 신암동, 동대구역 앞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대구는 기온이 벌써 30℃가 넘었죠?
[기자]
그렇습니다.
제가 있는 곳은 어제 최고기온이 39.2℃까지 올랐던 곳, 대구 신암동입니다.
오늘도 오전 9시가 되기 전에 이미 30℃를 넘어섰고, 조금 전 오전 11시에 확인한 기온은 34℃를 웃돌았습니다.
숨이 턱턱 막히고, 가만히 서 있는 것조차 힘든 극한 더위인데요.
대구는 오늘도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그제, 그러니까 지난 26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발령된 이후 사흘째 계속되고 있는 겁니다.
폭염중대경보는 최고기온이 39℃를 넘거나 체감온도가 38℃를 넘을 때 내려지는데요.
기온이 사람 체온을 뛰어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극단적인 더위라고 판단될 때 발령됩니다.
이런 극한 더위가 확산하면서 폭염중대경보는 대구뿐 아니라 경남, 또 전남 광양에까지 내려졌습니다.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되면 필수업무를 제외하고 야외활동과 실외 작업은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
또 냉방시설이 갖춰진 실내로 이동해 쉬는 게 좋습니다.
바깥 활동을 피할 수 없다면 가급적 그늘에서 작업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이런 극한 더위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충분히 쉬고 또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할 활동은 하지 않아야 극한 더위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 신암동, 동대구역 앞에서 YTN 이윤재입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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