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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청년 60명, 모국에서 뿌리 찾고 미래 설계

2026.08.04 오후 04:39
● 재외동포청 지원 'K-NEXT FUTURE LINK 2026 GUMI' 8일까지 구미·경주서 개최
● 역사교육·진로 멘토링·문화체험 통해 정체성 확립·글로벌 차세대 네트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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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청년 60명, 모국에서 뿌리 찾고 미래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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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고려인 청소년과 청년 60명이 한국에 모여 자신의 뿌리를 배우고 미래를 설계하는 교류 행사가 열렸습니다.

재외동포청은 고려인 글로벌 네트워크, 경운대학교와 함께 'K-NEXT FUTURE LINK 2026 GUMI'를 오늘(4일)부터 8일까지 경북 구미와 경주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은 고려인의 이주 역사와 한민족 문화를 배우는 역사 교육을 비롯해 진로 설계 특강과 멘토링, 문화체험, 팀별 공동과제 등에 참여하며 정체성을 이해하고 미래 역량을 키울 예정입니다.

또 경주 동궁과 월지, 불국사 등 역사문화유산 탐방과 산업현장 견학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산업 발전을 체험하고, 토크콘서트와 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와 지역이 다른 고려인 청년들 간 교류와 협력도 확대합니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자신의 뿌리를 이해하는 것은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힘을 키우는 과정"이라며 "재외동포청도 차세대 고려인들이 세계 어디에서든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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