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부천 공장 화재를 진압하다 순직한 김진석 소방위의 헌신을 깊이 새기겠다며 애도했습니다.
국민 안전을 지키는 소방대원의 안전은 국가가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라고 강조하고, 안전대책 점검과 처우 개선도 약속했습니다.
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천 화재 진압에 나섰던 소방관이 끝내 숨졌다는 비보에, 이재명 대통령은 SNS를 통해 참담한 마음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현장에 나섰던 고인의 헌신을 잊지 않고 깊이 새기겠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 있을 동료 대원들에게도 깊은 위로를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소방대원들의 안전은 국가가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현장 대원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 대책을 철저히 점검해 보완하고, 희생과 노고에 걸맞은 예우가 이뤄지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화재가 발생한 어제(16일)도 군인과 경찰, 소방관 등 제복 입은 시민들의 희생과 헌신을 치하하며 예우와 보상이 충분치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어제 전국체전 개회식) : 그분들이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던져가며 그렇게 헌신하는 것에 비한다면 우리가 그분들에게 천금을 준들 아깝겠습니까.]
한성숙 국무총리도 불길 속에서 무사히 돌아오길 바랐던 가족의 간절한 기다림이 이뤄지지 못해 비통하다는 심경을 전하며, 소방관 안전을 위한 미비점을 반드시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 김진석 소방위와 함께 임무를 수행하다 다친 소방대원들을 비롯한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도 기원했습니다.
YTN 임예진입니다.
영상편집 : 서영미
디자인 : 박유동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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