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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사상 최대 '쓰나미'가 온다...中 '두려운 경고'

자막뉴스 2023.09.19 오후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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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가 둔화하는 가운데 올해 사상 최대인 2천800만 명의 노동자가 퇴직하면서 국가 연금과 노인 돌봄의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역사상 신생아가 가장 많았던 1963년생들이 올해 정년 퇴직하면서 사회 고령화에 따른 경제적 압박이 가중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의 정년은 대체로 화이트칼라는 남성 60세, 여성 55세이며, 여성 블루칼라는 50세로 정해져 있습니다.

중국은 그동안 정년 연장을 추진하겠다고 해왔지만 정해진 일정표는 아직 없습니다.

앞서 지난해 10월 공산당 20차 당대회 업무보고서에 정년 연장 계획이 포함됐으며, 12월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이 발표한 '내수확대 전략 계획 요강'에도 정년 연령을 점진적으로 연장하는 방안이 포함됐습니다.

중국 민정부 고문인 인민대 두펑 부총장은 이 신문에 "정년 연장은 분명한 글로벌 추세"라며 정책 입안자들은 새로운 현실에 맞는 유연한 고용 정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두펑 부총장은 많은 이들이 50세에 은퇴하는 가운데 올해 중국의 60세 이상 인구는 3억 명 가까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중국의 은퇴자가 2천800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감소하겠지만, 1960년대 베이비 붐으로 인해 당분간은 연간 은퇴자가 2천만여 명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또 이런 추세로 2050년까지 60세 이상 인구가 전체 중국 인구의 38%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금과 노인 돌봄·의료 체계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중국 경제가 일본이 1990년 이후 장기침체의 늪에 빠졌던 '잃어버린 30년' 시기보다 나빠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재의 중국과 30년 전 일본 사이에 높은 수준의 부채와 인구 고령화, 디플레이션 징후 등 많은 공통점이 있다면서 중국의 장기 침체 가능성을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특히 1980년대 거품 붕괴 이후 일본에는 없었던 문제들을 중국이 안고 있다고 지적한 뒤 과거 일본보다 상황이 심각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중국이 직면한 과제들로 당시 일본보다 높은 수준의 부채와 인구 구조, 지정학적 긴장 등을 들었습니다.

앞서 모건스탠리나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중국의 자산 거품이 과거 일본보다 크지 않다면서 중국 위기론이 과장됐다는 보고서를 내기도 했습니다.


기자 : 김태현
기자 : 류제웅
자막뉴스 : 이선

#YTN자막뉴스 #중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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