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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국가 부여 얼굴상 2점 발견"

2014.09.05 오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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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린성에서 일제강점기에 출토된 한 뼘 크기의 얼굴상이 고대국가 부여 사람의 얼굴 조형물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민구 미국 미네소타대 미술사학과 조교수는 지난 6월 발간된 '미술사논단' 제38호에서 '일제강점기인 1920~30년대에 지린성 둥퇀산과 마오얼산 일대에서 출토된 금동 얼굴상 2점이 고대국가 부여의 2~3세기 유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교수는 두 얼굴상이 발견된 곳이 중국 문화재 발굴 기관의 조사 결과 부여의 왕성지인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얼굴상은 중국 뤼순박물관과 지린성박물관에 보관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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