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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도 사회적 거리?...습관의 무서움

2020.04.22 오전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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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속에 다음 달 5일 개막을 확정한 프로야구는 다양한 예방조치가 시행됩니다.


하이파이브와 악수 등 선수 간 신체 접촉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대상인데요.

아직 익숙하지 않은 탓인지 연습 경기에서 팀별로 대비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KIA와 삼성의 연습경기에서 나온 장면입니다.

1회말 KIA의 박찬호 선수가 득점한 뒤 더그아웃에서 팀 동료들과 기쁨을 함께합니다.

손을 마주치는 하이파이브 대신 손을 흔듭니다.

율동 같기도 하죠.

하이파이브 자제를 요청한 KBO의 코로나 예방 지침을 잘 준수한 모범 사례입니다.

이번엔 반대 사례입니다.

삼성의 더그아웃인데요.

득점 후 동료들과 일일이 하이파이브를 하며 지나갑니다.

습관을 하루아침에 바꾸기란 쉽지 않겠죠.


정규시즌 개막 후 선수단에서 확진자가 나올 경우 KBO는 3주간 리그를 중단할 방침인데요.

모두의 안전과 야구를 기다린 팬들을 위해서 앞으로는 바꿔야 할 습관이겠죠.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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