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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 오토바이, 경찰에 쫒기다 사고...10대 2명 중상

2020.12.31 오후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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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를 위반해 경찰에 쫓기던 오토바이가 넘어져 17살 운전자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어제(30일) 오후 5시 반쯤 도봉동의 한 편도 2차선 도로에서 경찰 추격을 받던 오토바이가 넘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운전자인 17살 남학생과 여학생은 신호를 위반해 경기도 의정부시에서부터 경찰 추격을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던 17살 남학생 A 군이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같이 타고 있던 17살 여학생도 장기가 손상되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A 군은 자신이 근무하던 배달 업체의 오토바이를 타고 달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군이 술을 마시지는 않았다며 당시 순찰차량의 속력과 궤적 등을 분석해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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