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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격포도 막는다! '윤석열 자동차' VS '바이든 자동차', 세계 최강 방탄차는?

2022.05.30 오후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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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격포도 막는다! '윤석열 자동차' VS '바이든 자동차', 세계 최강 방탄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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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2년 5월 30일 (월요일)
□ 진행 : 이현웅 아나운서
□ 출연 : 강준기 로드테스트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현웅 아나운서(이하 이현웅):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2부는, 자동차 백과사전 시간으로 꾸며봅니다. 대통령이 타는 최고의 방탄차부터 올해 새롭게 등장하는 신차 소식까지... 준비했습니다. 로드테스트 강준기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강준기 로드테스트 기자(이하 강준기): 안녕하세요.

◇ 이현웅: 오늘은 대통령이 타는 방탄차 소식부터 얘기를 나눠볼 텐데 저도 이 부분 이번에 또 특히나 취임하면서 조명이 됐다보니까 주목이 많이 됐거든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식에 탄 차량이 화제였는데 총 2대였다고요.

◆ 강준기: 많은 분들께서 취임식 때 탄 차량에 대해서 관심이 상당히 많으셨는데요. 두 가지를 탔습니다.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600 가드라는 차량하고 현대차에서 만든 에쿠스 방탄리무진 이렇게 두 가지를 탔고요. 이번에 모두 새롭게 구입한 차량은 아니고 기존에 청와대가 보유하고 있던 모델입니다.

◇ 이현웅: 보통 다른 외국 정상들도 여러 대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가요.

◆ 강준기: 의전 성격에 따라서 최소 2대에서 많게는 4대, 5대 이렇게까지 운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이현웅: 그 외에 대통령이 타는 비행기는 코드 1 이런 식으로 부르고 미국 대통령 공식 의전 차량도 야수, 비스트 이렇게 부르던데 우리는 별칭 같은 건 없나요.

◆ 강준기: 저희 같은 경우는 아직까지는 애칭 같은 거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이현웅: 앞서서 두 가지 소개를 해 주셨는데 먼저 마이바흐 차량 어떤 특징이 있는 자동차인지 소개를 부탁드릴게요.

◆ 강준기: 방탄차 같은 경우는 방탄 성능에 따라서 vr 7, vr 9, vr 10 등으로 등급을 나누고 있습니다. 마이바흐 차량의 경우에는 vr 10의 최고 방탄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인데요. 이 차는 개인 화기뿐만이 아니라 기관총, 수류탄, 지뢰 폭발, 화생방 공격에도 보호를 할 수 있는 차량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특징적인 부분은 1차의 도어 두께만 200mm에 달합니다. 굉장히 두꺼운데요. 특히 타이어 같은 경우도 대전차 지뢰에도 견딜 수 있도록 특수 소재로 만들어서 적으로부터 공격을 받아서 타이어 펑크가 나도 시속 80km의 속도로 약 80km까지 이동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 이현웅: 타이어 4개가 다 펑크가 나도 달릴 수 있다고요.

◆ 강준기: 맞습니다.

◇ 이현웅: 어떻게 그게 가능하죠.

◆ 강준기: 타이어 소재가 특수 캐블러 라는 소재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게 일반적인 타이어보다 소재가 굉장히 강력합니다. 그래서 펑크가 나도 일정 거리 정도는 이동할 수 있도록 특수로 설계가 되었다고 합니다.

◇ 이현웅: 물리적인 공격뿐만 아니고 화생방 공격도 막아준다고 하니까 진짜 말 그대로 전시회도 그냥 달릴 수 있는 차량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 강준기: 네네 맞습니다.

◇ 이현웅: 굉장히 상당한 것 같은데 직접 혹시 타보신 적도 있나요.

◆ 강준기: 아니요. 이거는 국가 원수들께서 타시는 차라서 저희 같은 일반 사람들은 타기가 좀 힘들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이현웅: 기자여도 취재를 위해서도 탈 수는 없는 거네요. 가까이서 보신 적은 있고요.

◆ 강준기: 멀리서 사진 같은 거 취재용으로 찍을 때 본 적은 있는데요. 실제 타본 적은 없습니다.

◇ 이현웅: 안에 구조도 어떻게 돼 있는지 상당히 궁금한데 그 부분은 나중에 혹시나 직접 또 보실 기회가 있고 타보신다면 나중에 좀 알려주시고요. 두 가지 중에 나머지 에쿠스 방탄 리무진 차량 이거는 어떤 차량이에요.

◆ 강준기: 이 차의 정식 명칭이 에스 스크래치드 리무진인데요. 일반 에쿠스 보다 차체 길이가 상당히 깁니다. 이 차 같은 경우에는 방탄 등급이 vr6라서 마이바흐보다는 조금 떨어지는데요. 이전에 박근혜 대통령께서 취임식 때 사용한 차량인데 이때 국산 방탄차를 타고 취임식에 등장한 것이 이때가 처음인데요. 아무래도 자국 제품을 한국 대통령이 취임식에 탄다는 어떤 상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그런 의도가 깔린 것으로 보이고요.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도 점점 대외적으로 이런 동일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다시 에쿠스 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에쿠스가 이미 단종된 구형 차량이기 때문에 향후 제네스 g90를 기반으로 한 신형 방탄차가 공급되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개인적으로 남았습니다.

◇ 이현웅: 이왕이면 자국 차를 이용할 거면 신형으로 다시 만들어주면 좋겠다. 방탄 등급도 vr 6라고 하면 앞서서 말씀해 주신 vr 10 마이바흐보다는 많이 떨어지는 거네요.

◆ 강준기: 이게 아무래도 개발이 된 지 오래된 모델이기 때문에 이걸 가지고 공식 행사라든지 여러 가지 좀 더 이동하는 데는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고요. 약간 상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초반에는 에쿠스 차량을 이용을 하고 이후에 행사 일정은 마이바흐 차량으로 소화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이현웅: 말씀하신 것처럼 제네시스 기반으로 한 신형 방탄차가 나오면 현재 기술 등급으로는 어느 정도까지 기대해 볼 수가 있을까요.

◆ 강준기: 글쎄요. 제조사가 직접 만드는 차량은 아니고 방탄차 전문 개조 시설에서 납품을 받아서 여기서 개조를 해서 공급을 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지금 신형 독일 총리가 타는 아우디 모델 같은 vr 9 등급이고요. 요즘에 나오는 차량 같은 경우에는 거의 다 vr9 이상 등급을 충족시키고 있기 때문에 향후 신형 방산차가 공급이 된다고 하면 vr9 이상은 충족하지 않을까 전망하고 있습니다.

◇ 이현웅: 우리 포커스 님께서는 앞서서 설명 들으면서 박격포에는 멀쩡할 수 있을까요. 이렇게 물어보시는데요.

◆ 강준기: 박격포도 견딜 수가 있습니다.

◇ 이현웅: 거의 무적 차량 같은 느낌인데요. 저희가 왜 이런 차량 모는 슈팅 게임 같은 거 하다 보면 그런 거 총알 막아내고 폭탄 막아내고 이런 장면들도 연출이 되는데 실제로 방탄차들은 그런 게 가능한 것 같고 8730님께서는 이런 말씀하시네요. 자동차 전문기자라고 하시니까 궁금한 거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어제 종영한 모 드라마에서 구 씨라는 인물이 타는 자동차가 화제였는데요. 혹시 들어보셨나요.

◆ 강준기: 아니요. 못 들어봤습니다.

◇ 이현웅: 차키를 누르면 시동이 걸리면서 숨어 있는 v자 모양 엠블럼이 올라옵니다. 드라마 안에서는 5억 대다 이런 얘기도 하는 것 같았는데요. 이거 R 사거 제품 아닌가요. 실제로 있는 걸로 아는데

◆ 강준기: 저는 처음 들어봤네요.

◇ 이현웅: 예전에 자동차 본넷에 있는 엠블럼을 떼어가는 경우가 많으니까 이게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거든요.

◆ 강준기: 아마 롤스로이스 차량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 모델 같은 경우는 특히 보통 후드 오너먼트라고 부르는데요. 그것 같은 경우도 크리스탈로 만들거나 금으로 만드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가격이 상당히 비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수 도난방지 기능이 들어가는데 아무래도 쉽게 외부에 노출이 되면 뜯어갈 수가 있기 때문에 도난 위험이 감지가 되면 안으로 숨어지는 기능이 탑재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이현웅: 그런 거는 엠블럼 한 대만 해도 국산 중형차 정도 가격 나오나요.

◆ 강준기: 그게 개인이 소재를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크리스탈 소재 같은 경우를 만들면 말씀하신 대로 웬만한 중형차 수준의 가격이 나온다고 알고 있습니다.

◇ 이현웅: 다시 방탄차로 돌아와서요. 돈 얘기 가격 얘기 나왔으니까 방탄차 가격도 궁금한데요.

◆ 강준기: 아무래도 국가 원수가 타는 방탄차라서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제품이 아니고 국가기밀 사항이라서 정확한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다만 2017년에 우리 정부가 제스eq900 방탄차를 도입한 적이 있습니다. 이 차 같은 경우에는 상세 제원은 보안상 공개되지는 않았는데 가격이 5억 9천만 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차는 대통령 의전차로 사용하지는 않고 각종 행사의 경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이바흐 같은 경우는 방탄 등급이 훨씬 높기 때문에 에쿠스 보다는 가격이 훨씬 비쌀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이현웅: 요즘에 워낙 블랙박스 사고 현장 같은 것들이 유튜브 이런 데 많이 올라오잖아요. 내 차는 안전했으면 좋겠다. 이런 분들 많으신데 시중에 나오는 차량을 내 요구로 웃돈을 얹어서 더 튼튼하게 만들고 이런 그런 게 가능한가요.

◆ 강준기: 개인차를 방탄차로 개조하시는 분들은 보지는 못했는데 돈만 있으면 다 안 될 게 뭐가 있겠습니까. 이게 방탄차가 개조하는 업체가 따로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마이바흐나 이런 에쿠스 같은 모델도 별도로 의뢰를 해서 그 시설에서 제조를 해서 납품을 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비용만 지불한다고 하면 충분히 개인차도 이렇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 이현웅: 일반 소비자가 개인차를 방탄차로 개조할 때는 공식적으로 산 곳에서 서비스는 못 받는 거죠.

◆ 강준기: 아주 기본적인 튜닝만 해도 보증 서비스가 안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 이현웅: 이번에는 미국 대통령 전용 차량 얘기해 볼게요. 더 캐딜락 1 앞서서 비스트라고도 말씀을 드렸는데 방한했을 때 서울 한복판에 등장하면서 관심을 많이 받았어요. 어떤 차인가요.

◆ 강준기: 미국 대통령은 의전차로 캐딜락 브랜드를 되게 오래전부터 사용을 해 왔습니다. 이 차는 캐딜락 1 또는 비스트 원이라는 애칭으로도 부르는데요. 전 세계 어떤 차보다도 강력한 방어 기능을 갖췄습니다. 특히 미국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할 때는 전용기에 이 차를 싣고 이동을 하는데 1차는 차체 길이가 거의 6m에 달하고요 그리고 차체 중량만 무려 8톤에 달합니다. 일반적인 중형차가 한 1.5톤 내외니까 상당히 무겁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고요. 그리고 방탄 능력도 상당히 뛰어난데 차체를 특수강과 티타늄 그리고 세라믹 등으로 설계를 해서 대전차 로켓뿐만이 아니라 폭발물 등의 공격에도 버틸 수가 있고요. 그리고 보잉 항공기와 같은 소재로 도어를 설계를 했고 이 도어가 워낙 무겁기 때문에 사람의 힘으로 열고 다 줄 수는 없고요. 그래서 전기 모터의 도움을 받아서 열고 닫을 수 있도록 도어 안쪽에 소형 전기 모터까지 내장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 이현웅: 일반 차가 1.5톤인 것에 비해서 8톤이면 이거 휘발유 차인가요.

◆ 강준기: 휘발유 차량이고요. 8톤이면 어디 가는 거의 장갑차에 달하는 그런 중량일 것 같아요.

◇ 이현웅: 연비가 어느 정도 나올까요.

◆ 강준기: 이 차 무게가 무겁기 때문에 배기량도 상당히 높습니다. 8기통 6천cc 이상 가솔린 엔진이 탑재가 되는데 아무래도 연비 같은 부분은 상세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연비 같은 부분은 제 예상에는 리터당 2km도 안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 이현웅: 개조 앞서서 잠시 얘기했는데 개인 차량 개조하는 거 다시 한 번 좀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이 밖에 다른 나라 최고 지도자들이 타는 차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 강준기: 자동차 좋아하시는 분들은 과연 자동차 강국인 독일에서 독일 총리는 어떤 차를 탈 건가 이걸 궁금해 하시더라고요. 특히 벤츠, 아우디, bmw 중에 무슨 차를 탈건가 게 좀 상당히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현재 독일 총리실은 아우디 aa 시큐리티라는 방탄차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차는 vr 9 등급이고요. 사양은 다른 방탄차랑 거의 대동소이 합니다. 이 차 역시도 타이어를 대전차 지뢰에도 견딜 수 있는 특수 캐블러 소재로 만들었다고 하고요. 그리고 다음에 자동차로 유명한 이탈리아 같은 경우에는 이탈리아 대통령은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라는 차량을 의전차로 사용하고 있고요. 그리고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 같은 경우는 제규어 xj이라는 모델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영국 황실 같은 경우는 벤틀리를 사용하고 있고요. 일본 총리는 예상하신 대로 렉서스 LS 차량을 타고 있습니다. 또 프랑스 정부 같은 경우는 푸조의 고급 브랜드인 DS에서 나오는 DS7 차량을 사용하고 있고요. 그래서 공통적인 부분은 무엇이냐면 모두 자국 브랜드의 차량 그리고 가장 비싼 플래그십 차량을 사용한다는 게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이현웅: 확실히 자국 브랜드를 의전할 때도 사용하면서 방탄할 때도 사용하면서 경호 때도 사용을 하면서 좀 뽐낸다는 의미가 있을 것 같고 굉장히 또 대통령 의전 방탄차 얘기가 흥미로웠습니다. 하반기 신차 소식도 잠깐 들어볼게요. 요즘에 신차 받기가 그렇게 힘들다고요.

◆ 강준기: 거의 모든 차의 대기 기간이 상당히 길다고 할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코로나19 여파로 반도체 수급 문제가 생기면서 전체적으로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고요. 인기 차종의 경우에는 대기 시간이 훨씬 긴데 대표적으로 현대차 아이오닉 5나 기아ev6 같은 전기차 대기기간이 현재는 12개월에서 14개월 정도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고요. 그랜저 하이브리드나 소렌토 하이브리드 같은 인기 차종도 1년 정도의 대기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중고차 가격도 덩달아 올랐는데요. 아무래도 1년씩 기다리는 것보다는 상태가 좋은 중고차로 접근하는 게 빨리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중고차 가격도 덩달아서 올라가는데 이마저도 인기 차종의 경우에는 중고차 매물이 많이 안 나오고 있어서 신차 구입 계획 세우신 분들은 조금 인내가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이현웅: 휘발유, 전기차, 하이브리드 이런 차종과 상관없이 다 오래 걸리는 거네요. 주변에서는 한 1년 정도 탄 차량 같은 경우는 상태만 좋으면 자기가 산 가격보다도 높게 팔 수 있다. 이런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중고차 시장이 활황인 것 같은데 하반기에 또 차량들 꽤 나올 것 같아요. 어떤 차량들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까.

◆ 강준기: 저는 개인적으로 두 가지 정도를 꼽고 싶은데요. 먼저 현대차 그랜저 풀체인지 모델이 연말에 나올 예정입니다. 통상 신모델 체인지 주기가 6년 정도인데요. 선행 그랜저가 2016년에 나왔으니까 딱 6년 만에 10모델이 나오는 것이고요. 디자인이 상당히 많이 바뀝니다. 그랜저 초창기 모델 저희가 보통 각 그랜저라고 부르는데 2차의 디자인을 참고해서 지금보다 좀 더 각진 형태의 디자인으로 실형이 나올 예정이고요. 하이브리드 모델 같은 경우는 현행 버전보다 연비가 좀 더 개선이 돼서 나올 전망입니다.

◇ 이현웅: 두 번째 차는요.

◆ 강준기: 두 번째는 기아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인데요. 이 차도 하반기에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 셀토스 같은 경우는 국내 소형 sv 판매 1위 모델로 가성비가 상당히 훌륭한 모델인데요. 신형은 디자인 보강이 이뤄지고 그리고 이번에 하이브리드 버전도 새롭게 투입될 예정입니다.

◇ 이현웅: 신차 하반기에 나올 차량 관심 차량까지 들어봤습니다. 오늘 얘기 흥미롭게 잘 들었습니다. 다음에 진짜 방탄차 한번 타시면 저희 꼭 알려주셔서 관련된 얘기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 강준기: 알겠습니다.

◇ 이현웅: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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