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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공사장 붕괴' 사망자 1명 더 늘어...30대 외국인 노동자

2022.10.23 오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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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 저온물류창고 신축 공사 현장에서 추락해 다친 노동자가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오늘(23일) 오전 중국 국적 30대 노동자 A 씨가 숨지면서, 사고 사망자가 2명에서 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뒤 맥박은 돌아왔지만, 의식 불명 상태에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경찰은 A 씨 등 숨진 노동자 3명의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입니다.

또 50여 명 규모의 수사전담팀을 꾸린 뒤 현장소장을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낮 1시쯤 경기 안성시 원곡면 저온물류창고 신축 공사 현장 4층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도중 바닥이 무너지면서 노동자 5명이 10여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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