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단체전을 석권한 우리나라 양궁이 혼성 경기에서도 순항하고 있습니다.
양궁 남녀팀의 에이스 김우진, 임시현 선수는 조금 전 끝난 혼성전 8강전에서 이탈리아를 6대 2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이미 단체전에서 정상에 오른 두 선수는 오늘 밤 '파리 2관왕'에 도전합니다.
양궁 혼성전은 3년 전 도쿄올림픽에서 처음 생겼으며, 우리나라 김제덕-안산 선수가 초대 챔피언을 차지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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