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이 내외국인을 합친 총인구 기준 처음으로 20%를 넘어섰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 총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가 천72만 명으로 20.7%를 차지했습니다.
15~64세까지 생산연령인구는 3천587만 명으로 69.2%를 차지하면서 70%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과거 유소년인구 비중이 많을 때 줄었던 생산연령인구 비중은 2015년 73.4%로 정점을 찍은 뒤에는 고령화 현상으로 지속적으로 줄고 있습니다.
1인가구는 824만 가구로 일반가구 가운데 36.6%를 차지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 해 전에 비해 2.5%가 증가한 것으로, 남자는 30대(21.8%), 여자는 60대(18.6%)에서 1인가구 비율이 높았습니다.
이에 따라 평균 가구원 수는 2.16명으로 한 해전에 비해 0.03명 줄었습니다.
경기와 인천을 중심으로 수도권 인구가 0.3% 증가한 2천638만 명으로 50.9%를 차지했습니다.
중부권도 0.3% 증가한 728만 명으로 14.1%를 차지하면서 수도권과 중부권에 사는 인구가 총인구의 65%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우리나라 총인구는 5,181만7천 명으로 1년 전보다 만2천 명, 0.02% 느는 데 그쳤습니다.
내국인은 5만4천 명 줄었지만, 외국인이 6만6천 명 증가했습니다.
우리나라 총인구는 2021년부터 2년 연속 줄다가 2023년부터 다시 늘고 있습니다.
이혼이나 미혼, 사별 등에 따른 한부모가구는 147만7천 가구로, 한 해 전보다 0.9% 줄어 일반가구의 6.6%를 차지했습니다.
미혼모와 미혼부는 2만5천 명이고, 이 가운데 미혼모가 2만 명으로 81.4%를 차지했습니다.
다문화 가구는 45만천 가구로 한 해 전에 비해 2.8% 늘었습니다.
매매나 이사 등의 사유를 포함한 미거주 주택, 그러니까 빈집은 172만2천 호로 한 해 전에 비해 7.7% 늘었고, 비중은 전체 주택의 8.5%를 차지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