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선수가 파리올림픽 여자 단식 결승전에 진출하며 금메달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안세영은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8위 인도네시아의 툰중을 게임 스코어 2 대 1로 이겼습니다.
은메달을 확보한 안세영은 오늘 오후 5시 55분 세계랭킹 9위 중국 허빙자오와 결승전을 치릅니다.
결승에서도 이긴다면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우승한 방수현 이후 28년 만에 올림픽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따게 됩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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