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노동당 창건 80돌 성공적 개최 독려

북한은 지난해 말 전원회의 결정 사항을 철저히 관철해 당 창건 80주년과 제9차 당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자고 독려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사설에서 5개년계획의 성공적인 완수로써 당 창건 80돌과 당 대회를 보위하고, 국가 건설의 각 방면에서 거대한 변천과 활기찬 약진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지난해 12월 11차 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면서 5개년계획 수행의 마지막 해인 올해에 당 제 8차대회가 제시한 목표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여야만 새로운 발전단계, 상승단계로의 이행을 확고히 담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가의 전면적 부흥 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 투쟁에 총분기하여 기적적 성과들을 쟁취할 때만이 당 제9차 대회를 승리자들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떳떳하게 맞이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대외적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그 어떤 도전과 난관이 막아서든 우리 국가의 비약적 상승 발전을 절대로 멈춰 세우거나 되돌려 세울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