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법정 의사 단체인 대한의사협회 신임 회장을 뽑는 결선투표가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간 진행됩니다.
대정부 강경파로 분류되는 김택우 전국광역시도의사협의회장과 주수호 미래의료포럼 대표가 결선 투표에서 맞붙습니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1차 투표에서 김 후보는 27.66%, 주 후보는 26.17%를 득표해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투표는 내일 오후 6시에 마감되고, 내일 저녁 당선자가 발표됩니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 5월 취임한 임현택 전 회장이 막말과 불통 논란 속에 6개월 만에 탄핵당한 데 따른 겁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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