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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휴전 협상 '뒷전'...포성 끊이지 않는 중동

자막뉴스 2025.01.07 오전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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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서 있는 차량 주위에 길게 폴리스 라인이 둘러 있습니다.

현지 시간 6일, 요르단강 서안 북부 인근 알-푼두크 마을 국도에서 버스 1대와 차량 2개가 괴한들의 총격을 받았습니다.

당시 버스 등에 타고 있던 60대 이스라엘인 여성 등 3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모세 핀치, 이스라엘 경찰 서안 책임자 : 슬프게도 민간인들이 희생됐습니다. 우리는 현장 조사를 하고 군과 정보기관과 함께 총격범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총격범을 끝까지 찾아내 법의 심판대에 세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총격 배후로 하마스와 이란을 지목했지만 근거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데이비드 멘서, 이스라엘 정부 대변인 : 하마스와 이란의 지시로 무고한 민간인을 상대로 더 많은 살인과 폭력을 저지르려는 시도입니다.]

하마스는 "점령군의 범죄에 대한 대응"이란 입장을 냈지만, 자신들의 책임이라고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한때 합의에 근접하며 막판 줄다리기가 반복되는 인질 석방 협상도 더욱 꼬이게 됐습니다.

앞서 하마스는 이스라엘 인질 34명의 명단을 승인했다고 밝혔지만, 이스라엘은 이를 부인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알려진 인질 명단에 누가 살아 있는지 나와 있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오히려 휴전 협상보다 공습에 더욱 열을 올리는 모양새입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새해 첫 주말 동안 이스라엘군이 백 차례 가까이 공습과 포격을 가했고 180명 넘게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정유신입니다.

영상편집ㅣ송보현
자막뉴스ㅣ이미영, 이도형

#YTN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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