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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부터 다시 강추위...서울 -9℃, 나흘 만에 한파특보

2026.01.07 오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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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 다시 반짝 강추위가 예고됐습니다.

밤사이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9도, 체감온도는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서울에는 나흘 만에 다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동장군의 심술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해 초에는 긴 한파로 한강이 일찌감치 얼어붙더니 이번 주는 찬 공기가 주기적으로 내려오며 기온이 하루 사이 10도 이상 크게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잠시 누그러졌던 추위는 밤사이 다시 강해질 전망입니다.

북서쪽에서 상층 기온이 영하 30도 아래의 강한 찬 공기가 내려오기 때문입니다.

기온이 10도 이상 내려갈 것으로 보이는 서울 일부 지역과 강원, 충청, 경북 곳곳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건 나흘 만입니다.

[강혜미 / 기상청 예보분석관 : 8일 목요일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 10℃ 안팎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낮에도 영하권을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9도, 체감온도는 영하 13도까지 내려가겠고, 일부 중부 내륙의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추위는 다음 주 초중반까지 길게 이어집니다.

추위 속에 모레 오후부터 주말 사이에는 중부와 일부 남부 지방에 눈이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건조특보가 열흘 넘게 이어지는 동쪽 지역은 날이 갈수록 더 메말라가며 산불 위험이 커졌습니다.

산림청은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감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 : 송보현 디자인;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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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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