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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총선 압승' 다카이치에 "협력 이어가길"

2026.02.09 오후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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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일본 총선에서 집권 자민당의 압승을 이끈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

더 넓고 깊은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 발전 의지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의 국회의원 선거 격인 일본 중의원 선거를 승리로 견인한 다카이치 총리에게 공개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의 리더십 아래 일본이 더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적었습니다.

두 정상의 신뢰와 유대를 바탕으로 한일 양국이 더욱 넓고 깊은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도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월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일본 나라에서 개최된 한일 정상회담의 성과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지난 1월 13일 한일 정상회담) : 불편하거나 나쁜 점들을 잘 관리해서 최소화시키면서 더 나은 미래를 향해서 손 꼭 잡고 함께 가면 더 나은 미래를 확실하게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 일본 총리 (지난 1월 13일 한일 정상회담) : 이번 대통령님의 방일을 시작으로 일한 관계를 한층 높은 차원으로 발전시키는 한 해로 만들고 싶습니다.]

머지않아 다음 '셔틀 외교'를 통해 한국에서 다카이치 총리를 만나고 싶단 뜻을 전했습니다.

같은 내용을 일본어로 적어 SNS에도 올렸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물론, 일본 국민에게 한국 정상의 관계 발전 의지를 전하려 했단 분석이 나옵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취임 이후, 과거는 직시하되 미래지향적 협력은 강화하겠단 대일 외교 방침을 여러 차례 밝힌 적이 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지난해 8월 기내 간담회) : 과거사 문제나 영토 문제 분명히 있고 시정해야 한다. 그러나 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교류 협력 문제를 다 팽개칠 필요는 없지 않으냐….]

미중 갈등과 북핵 위협 등 역내 안보 지형이 요동치는 상항에서 이른바 '투트랙' 전략으로 한일 관계를 발전시키겠다는 게 이 대통령의 구상입니다.

다카이치 총리 역시 중국과 대립각 등 역내 역학 구도를 고려할 때, 한국과 협력 기조를 계속 이어갈 거란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전망입니다.

다만, 일본이 계획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의 규모와 '전쟁이 가능한 나라'로의 개헌, 야스쿠니신사 참배 여부 등은 여전히 한일 관계의 뇌관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YTN 강진원입니다.


영상기자 : 염덕선, 김정원, 최광현
영상편집;최연호


YTN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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