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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숙청정치, 정치가 아니라 일탈...탈당 고려 안 해"

2026.02.10 오후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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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에 이어 친한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을 제명하고, 서울시당위원장인 배현진 의원도 징계 절차에 착수하는 등 당에서 벌어지는 이른바 ’숙청 정치’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당사에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10일) 신년간담회에서 "정치적 반대자를 당 밖으로 내모는 형태는 정치가 아니라 정치의 일탈"이라며 "단호히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정당을 운영하면서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정치를 할 수 없도록 배제하고, 역할을 할 수 없도록 징계하고 윤리위에 회부하는 것은 바람직한 정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일각에서 나오는 탈당설에 대한 질문에 오 시장은 "단호하게 말한다"며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못 박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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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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