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지자체 자체 예산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 군민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합니다.
무주군은 "기본소득 시범사업으로 자체 재원을 활용해 1인당 연간 80만 원을 지급한다"며 "소득과 관계없이 2월 2일 이전에 무주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에게 무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기본소득 신청은 다음 달 6일까지 무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습니다.
이달 3일 이후 전입한 주민은 90일간 실거주 여부가 확인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오해동 무주군 기획조정실장은 "국가사업과 달리 시·군 단위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기본소득을 지급한다"며 "무주사랑상품권 지급으로 군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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