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의 최고경영자로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CEO는 신용 시장 위축이 예상보다 심각할 수 있다고 재차 경고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다이먼 CEO가 노르웨이 행사에서 사모 신용에 천 개가 넘는 기업들이 활동 중인데 이는 경기 침체 시 모든 기업이 좋은 성과를 내기는 어렵다는 의미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이먼 CEO는 "일부 기업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지만, 천 개 기업 모두가 그렇진 않을 것"이라며 오랫동안 신용 경색이 없었던 만큼 향후 발생할 경우 예상보다 더 나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모 신용 시장 부실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해왔던 다이먼 CEO는 "끔찍한 상황은 아니겠지만, 사모 신용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나쁠 것"이라며 "일부 은행도 마찬가지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란 전쟁, 세계의 재무장, 인프라 수요, 재정 적자를 포함해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는 요인이 많다"면서도 "당장 인플레이션을 우려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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