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검찰의 직접 수사권을 존치해야 한다는 국민의힘 주장은 정치 검찰과 국민의힘이 결탁했다는 증거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오늘(2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검찰 개혁이란 시대적 과제를 전당대회용으로 폄훼하는 것도 모자라, 대통령까지 끌어들여 정쟁 도구로 삼고 있다며, 무책임하고 저급한 정쟁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충분한 숙의와 의견 수렴을 거쳐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추인했다면서, 사회적 약자와 피해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하고 국가 수사 총량은 유지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2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소위에서 형사소송법 개정안 최종안을 완성하고 내일(29일) 법사위에서 의결할 거로 보인다면서, 모레(30일) 본회의 상정 뒤 31일 최종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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