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일) 오후 1시 40분쯤 경북 포항시 장기면에 있는 도로에서 맨홀 배관 철거 작업을 하다가 입구 쪽에 있던 발전기에 불이 났습니다.
맨홀 안에는 노동자 4명이 있었는데, 3명은 무사히 탈출했지만 50대 노동자 1명은 얼굴과 몸에 심한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10여 분 만에 불을 모두 끈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방청은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국에 화재위험경보 '경계' 단계를 내리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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