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함장 가운데 가장 높은 계급인 대령이 지휘하는 대형 함정에 역사상 처음으로 여군 함장이 임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주인공은 만4천500톤급 대형수송함 독도함 함장에 취임한 배선영 대령으로, 배 대령은 해군사관학교가 처음 여생도를 선발한 1999년 해사 57기로 입교해 2003년 임관했습니다.
이후 참수리호 정장과 기뢰부설함인 원산함 함장 등을 거쳐 올해 하와이 일대에서 열린 환태평양훈련에서 해양작전본부장 직책을 수행했습니다.
배 대령은 무한한 영광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언제 어떠한 임무가 부여되더라도 완벽하게 완수하는 독도함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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