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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반사연못 결론에 격분...측근 검사장 해임 검토

2026.08.04 오전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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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른바 '리플렉팅 풀', 반사 연못 훼손 사건 피의자에 대한 공소기각 요청에 격분해 측근인 연방검사장의 해임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법원에 공소 기각을 요청한 제닌 피로 워싱턴 DC 연방검사장에 배신감을 느끼고 해임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워싱턴 DC 연방검찰은 반사 연못 훼손은 부실시공 때문이라며, 공공 기물 훼손 혐의로 기소된 피의자에 대해 법원에 기소 취소를 요청했습니다.


검찰이 기소를 철회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피로 검사장이 실수를 저질렀다며, 공개적으로 비난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1,400만 달러를 들여 반사 연못 방수 공사를 진행했지만, 이후 부실 공사 논란이 불거지자 공공기물 훼손 탓이라며 책임을 돌렸습니다.

이후 검찰이 전 카누 국가대표 데이비드 허른을 바닥 코팅 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뉴욕주 판사와 검사장 출신의 피로 검사장은 폭스뉴스 방송인으로도 활동한 대표적인 친트럼프 인사 가운데 한 명입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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