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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유럽도 폭염...오스트리아 41.2도 기록

2026.08.06 오전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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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이 서유럽에 이어 중부 유럽을 강타하면서 오스트리아와 슬로바키아가 나란히 역대 최고기온을 경신했습니다.

오스트리아 국립기상청은 현지 시간 5일 동부 바트도이치-알텐부르크에서 섭씨 41.2도가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날 수도 빈에서 기록된 종전 최고 기록 41.0도를 넘어선 것입니다.

여기에 극심한 가뭄까지 이어지면서 일부 관측소에서는 강수량 부족률이 90%에 달하고 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슬로바키아에서는 남서부 카메니차 나트 흐로놈에서 섭씨 41.4도가 측정됐는데, 이는 같은 지역에서 지난 6월 기록한 41.3도를 넘어서는 슬로바키아 사상 최고 기온입니다.

폴란드에서도 수도 바르샤바를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 수준의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상청은 남동부 지역 기온이 최고 40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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