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 측이 팬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부정 티켓 거래 차단에 나섰다.
소속사 EDAN엔터테인먼트는 오늘(22일) 2023 아이유 팬콘서트 '아이+유니버스(I+UN1VER5E)' 부정 티켓 예매로 확인되는 7건의 예매에 대한 소속사의 조치 결과를 공유했다.
아이유 측에 따르면, 부정 티켓 거래 및 거래 시도자 6명에게는 아이유 공식 팬클럽 영구 제명 및 공식 팬카페 강제 탈퇴 조치를 시행하는 한편 티켓 예매처 멜론티켓 ID 1년 이용 제한 적용 및 예매 티켓 취소 조치를 했다.
공식 팬클럽이 아닌 일반 예매자 관련 1건은 취소 처리했으며, 금번 공연의 추가 예매 불가 조치를 취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소속사는 "이후에도 제보 및 모니터링 등을 통해 확인한 부정 거래로 의심되는 건들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소명 요청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유 씨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DOME(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팬콘서트를 연다.
[사진출처 = EDAM엔터테인먼트]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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