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호갱노노 최다 방문 아파트는 '동탄역 롯데캐슬'

지난해 아파트 정보 플랫폼 호갱노노를 통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았던 아파트는 로또 청약으로 불렸던 '동탄역 롯데캐슬'로 33만4천여 명이 검색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약취소 매물 1가구가 2017년 최초 분양 당시 분양가로 분양한 이 아파트는 10억여 원의 시세차익 기대로 방문자 기록을 세웠습니다.

방문자 수 2위는 만2천여 세대가 입주한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으로 32만여 건을 기록했고, 이 단지와 비교 대상으로 꼽혔던 송파구 '헬리오시티'는 28만9천여 건의 유입이 발생해 3위를 차지했습니다.

호갱노노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아파트는 주로 서울 강남 3구였으며, 인근 강동구까지 포함하면 방문자 상위 10개 단지 중 7개를 차지했습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