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처음으로 천만 명을 넘으면서, 정부가 장기적 국정 목표로 삼았던 연간 외국인 관광객 수를 3천만 명에서 4천만 명으로 높이고 전략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어제(5일)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 목표를 2030년 이전에 조기 달성하고, 4천만 시대를 대비하겠다며 하반기 정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5대 지방 공항을 중심으로 방한 관광 '골든루트'를 조성하는 등 관광 육성 정책을 펼치는 동시에, 지역의 관광 인프라 혁신을 위해 체육과 공연을 겸할 수 있는 대형 돔구장도 확충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정부는 국내 영화 산업 지원과 관련해 개봉한 영화가 OTT 등 다른 유통 채널로 넘어가기까지 유예기간을 두는 '홀드백' 제도 도입 여부를 이번 달 안에 결론 내기로 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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