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2024년) 강원도가 특별자치도로 전환된 것과 관련해 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요구하는 강원도민 결의대회가 오늘(9일) 국회 앞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강원 특별법 개정안이 17개월째 국회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한 것에 대한 반발로 진행됐으며, 특히 김진태 강원지사와 김시성 강원도의장은 현장에서 진행된 삭발 투쟁에 동참하며 특별법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강원 특별법 3차 개정안은 강원도 자치권 강화와 각종 규제개선 등 모두 40개 입법과제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심사와 의결이 예정돼 있습니다.
삭발 이후 김진태 지사는 현재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광역행정통합 논의보다 이미 국회에 발의된 특별자치시·도법부터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김진태 / 강원도지사]
저희도 웬만하면 이렇게까지 안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5극이라는 것, (행정) 통합. 거기에 모든 걸 다 퍼주고. 돈이고 공공기관 이전이고, 권한이고 다 해주고. 우리 강원도 또 4개 특별자치시도법은 한 번도 (국회)회의를 열지 않기 때문에 이거는 정말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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