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 시간 9일 북한과 상호 군사 지원의 내용을 담은 이른바 '북러조약'에 서명했다고 러시아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정식 명칭이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인 이 국제합의는 앞서 러시아 하원과 상원이 푸틴 대통령이 제출한 조약 비준안을 각각 만장일치로 가결한 바 있습니다.
YTN 황보선 (bos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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