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일인 목요일은 예년보다 온화하지만. 오후에 북서쪽 지방부터 비가 내려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예비소집일인 수요일은 전국이 맑고 온화해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을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 대체로 예년보다 4~5도 높은 기온을 유지해 수능일과 예비 소집일 모두 큰 추위 없이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감기와 호흡기 질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능일 서울 아침 기온 11도, 낮 기온 17도로 예상됩니다.
또 수능일을 전후해서는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0.5~2m를 유지해 바닷길 이용에 불편이 없을 전망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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