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그동안 정부의 세정 정책이 봉급생활자들을 소외시켜 왔다며, '유리지갑 지키기 특별팀'을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기업들이나 초부자들에 감세는 많이 했는데, 봉급생활자들은 사실상 증세를 당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는 매우 불공평하고 부당한 정책 상황인 만큼 이를 담당할 특별한 팀을 구성해 집중적으로 문제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이 살림이 어려워서 힘든데 경제가 아주 좋다는 소리를 하는 건 염장 지르는 거라며, 대통령과 여당이 실수를 모면하겠다고 또 거짓말을 해 국민을 능멸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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