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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등반 중 실종 31살 한국인 사망..."추락 추정"

2025.01.03 오후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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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등반을 시작했다가 다음 날 사라진 30대 한국인이 실종 하루 만에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시간 3일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대사관 발리 분관과 현지 매체에 따르면 31살 한국인 A씨는 발리섬 카랑아셈 지역 아궁산의 100m 협곡 아래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혼자 아궁산 등반에 나섰다가 다음날 연락이 끊겼습니다.


발리섬 응급구조팀 관계자는 현지 매체에 "협곡 아래로 추락해 숨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발리 분관 측은 피해자 가족에게 사고 사실을 알렸으며 유가족이 발리에 도착하는 대로 장례절차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해발고도가 3천31m인 아궁산은 발리섬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등반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지만, 예측하기 힘든 날씨 때문에 위험할 수 있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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