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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14차 변론도 파행 예정...증인 3명 소재파악 불가

2017.02.15 오후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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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6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14차 변론에 채택된 증인 대부분이 불출석할 것으로 보여 파행이 예상됩니다.

헌법재판소는 내일 증인신문 예정인 4명 가운데 경찰로부터 김영수 전 포레카 대표와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그리고 김수현 전 고원기획 대표에 대한 소재파악에 실패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김수현 전 대표는 자동 녹음 애플리케이션으로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와의 통화 내용 등 이른바 '고영태 녹취 파일' 2천3백여 개를 녹음한 당사자로 핵심 증인으로 꼽혔던 인물입니다.

이에 따라 헌재는 내일 오전 증인신문 일정을 취소하고 오후 2시부터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에 대한 증인 신문 등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어제 열린 13차 변론에서도 증인 4명 가운데 3명이 불출석하고 이기우 그랜드코리아레저 대표만 출석해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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