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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플'의 NFT 설치작품, 경매서 340억 원에 낙찰

2021.11.12 오전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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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플'의 NFT 설치작품, 경매서 340억 원에 낙찰
크리스티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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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불가토큰(NFT) 시대에 가장 주목받는 예술가 '비플'의 최신 NFT 작품 '휴먼 원'이 약 340억 원에 팔렸다.


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 나온 비플의 NFT 작품 '휴먼 원'이 스위스 온라인 입찰자에게 2,890만 달러(한화 약 340억 원)에 낙찰됐다. 디지털 가상자산으로 주목받는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한 디지털 콘텐츠를 말한다.

예상 입찰가는 1,500만 달러(한화 약 177억 원)였지만 최종 낙찰가는 예상가의 거의 두 배를 기록했다.

'휴먼 원'은 디스토피아적 이미지를 형상화한 7피트 크기의 조형물이다. 해당 조형물은 물리적 기술과 디지털 기술의 혼합한 작품이다. 은색 옷을 입은 사람이 우주 헬멧을 쓰고 풀밭을 걷는 모습을 보여준다.

'비플'은 예술가 마이크 윙켈만의 예명이다. 그는 이번 작품을 "메타버스에서 태어난 인간의 첫 초상화"라고 설명했다.


지난 3월, 비플은 크리스티 경매에서 NFT 암호화 기술을 적용한 '매일-첫 5천 일' 작품을 6천930만 달러(약 817억 원)에 판매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비싼 작품을 판매한 생존 작가가 됐다.

화요일 경매는 1980년 이후 만들어진 현대 예술품을 위주로 진행됐으며 일반 대중에게도 공개됐다.



YTN 정윤주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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