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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미 영사관 전 직원에 징역 4년 10개월형

2024.11.02 오전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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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법원이 외국에 비밀 협력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미국 영사관 직원에게 4년 10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연해주 법원은 현지 시간 1일 SNS를 통해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미국 총영사관 직원이었던 러시아 국적 로베르트 쇼노프가 선고심에 출석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쇼노프는 지난해 5월 모스크바에 있는 주러시아 미국대사관 직원의 정보원으로 활동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은 쇼노프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관련 정보와 지난 3월 러시아 대선을 앞두고 시위가 벌어질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미 국무부는 "전혀 근거가 없다"는 부인했습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지난해 5월 "쇼노프의 유일한 역할은 공개된 러시아 매체의 기사들을 요약하고 편집하는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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