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0일) 9시쯤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의 한 사거리를 달리던 광역버스 엔진에서 연기가 났습니다.
다행히 불은 나지 않았지만,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버스에 있던 운전기사와 승객 등 11명이 대피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엔진 과열로 연기가 난 것으로 파악하고 15분 만에 안전 조치를 마쳤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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