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오후 3시쯤 경기 안양시 관양동에 있는 아파트 안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시간 정도 만에 꺼졌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장난감 배터리를 충전시킨 뒤 외출했다는 거주자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리튬 배터리가 열폭주 현상을 일으키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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