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 이후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던 비트코인이 9만 달러 선을 눈앞에 두고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전 9시 반에 거래되고 있는 비트코인 1개 가격은 8만5천83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24시간 전보다는 4.2% 올랐지만 9만 달러 선을 돌파할 기세였던 몇 시간 전에 비하면 하락세로 반전한 것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의 영향으로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던 비트코인은 역대 최고점인 8만9천9백 달러대까지 치솟았지만 9만 선을 뚫지 못하고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트럼프 당선을 도왔던 일론 머스크가 띄우는 도지코인도 0.44달러까지 갔다 다시 0.35달러까지 내려왔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