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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측, 추가 변론 요구하며 헌재와 신경전

2017.02.20 오후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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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측 대리인단이 재판관의 변론 종결 선언 이후에도 변론을 더 하겠다고 요구하며 재판부와 설전을 벌였습니다.


오늘 열린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15차 변론기일에서,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변론을 마친다고 선언하자 대통령 대리인단의 김평우 변호사가 변론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권한대행이 어떤 내용을 말할 것인지 묻자 김 변호사는 당뇨와 어지럼증으로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 시간을 줄 수 있느냐며 점심을 먹은 뒤 오후에 변론 기회를 달라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다음 기일에 기회를 주겠다는 이 권한대행의 말에 김 변호사는 점심을 못 먹더라도 오늘 변론을 하겠다며 목청을 높였지만, 재판부는 서둘러 심리를 마치고 퇴장했습니다.

이에 박 대통령 측은 재판부의 공정성에 상당한 의구심이 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국회 측은, 재판부가 공정성을 위해 상당히 노력하는데도 재판부를 탓하며 방침에 따르지 않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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